하니&손스 : 아프리칸 어텀 Brand G - K


African Autumn

삼주에서 시음티가 도착해서, 그걸 마실까 하다-
밤이니까. 카페인이 없는 차를 선택했다.

아프리칸 어텀. 아프리카의 가을?
루이보스 사이로 오렌지 필이 몇조각 보인다.
루이보스 70%, 히비스커스 20%, 덩굴월귤향 4.5%, 오렌지 5%, 오렌지향 0.5%
함량이 20%나 되는 히비스커스는 못찾겠다.ㅎㅎ
( 덩굴월귤=넌출월귤=크렌베리)

티백의 냄새를 맡아 봤다.
상큼한 향과 뒤섞인 루이보스 특유의 향이 싸~하게 느껴진다.
슬쩍, 피우기 전의 담배에서 나는 향과도 닮았다.

2.5g의 티백을 200mL의 물에 4분간 우렸다.
두둥~ 하고 피라미드 모양의 사쉐에 가득차는 잎들.
유난히 거품이 많이 생성되는 듯.

히비스커스의 시큼한 향에 침이 고인다.
그리고 오렌지 향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진다.
홍차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의 스모키함.

찻물 색이 참 특이하다. ㅎㅎ
루이보스와 히비스커스가 섞이면 이렇게 되는군!
둘다 워낙 특색있는 수색을 갖고 있으니,,,

혀로 굴리면 히비스커스의 신 맛이 짜릿-하기는 한데
아찔한 정도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루이보스 맛과 어울어져 순하고 부드럽다. 
목이 좀 시원한데? 


열대님, 잘마셨습니다^0^
 



덧글

  • bintigua 2009/05/13 10:23 #

    저도 어제 저녁에 아프리칸 어텀 마셨어요!
    역시 같은 차라도 마시는 사람 입맛에 맞게 표현이 달라지는 걸 보니, 재미있어요 ^^
  • outopos 2009/05/13 21:34 #

    히비스커스가 아닌 크랜베리인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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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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