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손스 : 피치 진저 트위스트 Brand G - K


열대님께 받은 하니네 피치 진저 트위스트.
사쉐티백에 담겨 있다.
물기 어린 복숭아 향이 나서 그럼 생강은 어디 갔나 킁킁거렸더니
콧속으로 쓰윽 하고 밀려들어온다.
그렇다고 해도 매운 생강향이 아니고, 강하지 않은 편이어서 거부감은 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생강차, 고 자체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 좋아한다.

사쉐티백안에는 거뭇한 찻잎 밖에 안보인다.
복숭아랑 생강향만 입힌 건가?

200mL의 물을 붓고 우렸다.
골든링이 보이는데 찻물 색이 슬쩍 갈색이다.
우리고 난 찻잎에서는 복숭아 향보다 생강향이 많이 나고.
찻물에서도 생강향이 나는데 달콤한 복숭아 향과 섞여있다.
입안에 퍼지는 느낌도 은근 아릿한게 생강이 맞긴 한가보다.
찻물 자체는 밍밍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복숭아 과일 향과 함께 사쿠란보 맛을 떠올리게 했다.

그러고 보니 학교 사람들한테 사쿠란보를 묽게 우려줬을 때 복숭아 향이라고들 했다.
거기서 거긴건가? ㅎ

가볍게 마셨는데 속이 제법 따뜻하다.

맛난 차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열대님♡








덧글

  • 슬픈열대 2009/11/14 21:42 #

    찐하게 우려지길 기대했는데, 밍밍해서 처음에는 실망했는데 마시다보니 정이 들더라구요. 향신료 넣고 같이 끓여 마시면 맛날까요? 제가 해봅지요 ㅎㅎ
  • outopos 2009/11/15 10:38 #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겠던걸요~
    맛난 차 감사드립니다~


2011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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